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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 시즌5의 원조 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인권부터 막내 에일리까지. 매 시즌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히든싱어’이지만 이번 시즌 역시 어떤 모창자들이 놀라움과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서는 원조가수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선배 전인권을 비롯해 싸이, 강타, 바다, 케이윌, 에일리, 홍진영 등이 얼굴을 비쳤다.
싸이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한다. 난생처음 모창자들을 겪어볼 예정”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싸이는 자신을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했다. 99%가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사람들이기에 싸이는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히든싱어5’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강타는 “가수들 사이에서 ‘히든싱어’에 나갔느냐, 안 나갔느냐가 자랑거리”라며 “떨어지면 상실감이 클 것 같다”고 벌써부터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만약 모창 능력자에게 진다면 ‘북극성’ 뮤직비디오 속 여장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모창자와의 대결 결과를 궁금케 했다.
홍진영과 바다는 이날 자신들의 모창 팁에 대해서 전하기도 했다. 홍진영은 “‘엄’을 ‘험’으로 발음하면 된다”면서 히트곡 ‘엄지 척’을 노래했다. 바다는 정신분열 창법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케이윌과 에일리는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을까요?”라면서 은근히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인권도 “내 노래가 쉬운 노래가 아니다”라며 모창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또 한 번의 레전드 시즌 탄생을 예고한 ‘히든싱어5’. 과연 어떤 모창자들이 시청자는 물론 원조 가수들의 소름을 유발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히든싱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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