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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효리네 민박’이 시즌2를 계획 중이다. 사생활 침해를 호소했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시즌2를 결심한 이유는 뭘까.
8일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효리네 민박’ 시즌2를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전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있는 실제 자신들의 집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민박객은 일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즌1에서는 아이유가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효민 PD는 ‘이효리와 언제쯤 시즌2를 하기로 결정한 거냐’는 질문에 “시즌1 종영 후 정리해야 할 일이 남아서 제주에 몇 번 내려갔다. 그때마다 ‘한 번 더 해보면 어떨까’ 얘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두고 고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가 시즌2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연예인과 비연예인을 떠나 사람들과 격 없이 편하게 지낸 기억이 좋았다더라”라며 “민박객들과 자연스럽게 쌓인 추억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현재 ‘효리네 민박’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된 상황. 정 PD에 따르면 민박 예약 신청이 이미 2만 건을 넘어섰다. 정 PD는 “참여 기준은 지난 시즌과 같다”고 밝혔다.
이날 정 PD는 ‘효리네 민박’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은 다음날 학교 가기 전, 출근하기 전 일요일 밤에 편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거다. 제주의 겨울 풍경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제작진 입장에서도 좋다. 이효리 씨와 이상순 씨도 시청자들과 만나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효리네 민박’의 겨울을 기대케 했다.
‘효리네 민박’ 시즌2는 내년 1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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