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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위대한 쇼맨’의 휴 잭맨이 과거 ‘007’ 제임스 본드 역 제안이 들어온 적이 있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최근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논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관심이 있느냐”는 가벼운 제안이었다고.
휴 잭맨은 “울버린 역할은 내 경력 중 가장 멋진 선물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그걸 그렇게나 오래 하게 되고, 많은 영화를 찍고, 성공을 하고, 내가 ‘울버린’이라는 역할로 고정돼 알려지게 돼서 좀 놀랐다”고 울버린을 연기하며 안게 된 배우로서의 고민도 털어놨다.
이어 휴 잭맨은 “그런 큰 작품을 두 편이나 찍으면 다른 장르를 시도해볼 기회가 없어질 것이며, 내가 그런 영화만 찍고 싶어한다고 보일 것 같았다”고 제임스 본드 역할을 고사한 이유를 덧붙였다.
신작 ‘위대한 쇼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휴 잭맨은 “늘 색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다. 뮤지컬을 해보고 싶었다. 셰익스피어를 하고 싶었고, 연극을 하고 싶었고, ‘프리즈너스’ 같은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위대한 쇼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휴 잭맨은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화려한 쇼로 세상을 매료시킨 남자 바넘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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