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개그맨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아오이 유우가 남편과 떨어진 좌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20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의 남편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는 19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날 아오이 유우와 함께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안쥬르므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후 세간의 과도한 관심을 의식한 것일까. 부부 동반으로 콘서트를 관람하러 갔지만 함께 앉지는 않았다고. 야마사토 료타는 “아오이 유우의 뜻에 따라 좌석은 전혀 다른 곳이었다”고 말했다.
청순한 이미지로 한국 팬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는 교제 2개월 만에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야마사토 료타는 일본의 대표 추남 개그맨으로,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에 대해 일본에서는 ‘미녀와 야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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