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대형 연예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쟈니 기타가와 사장(87)이 자택서 쓰러졌다.
지난 19일 도쿄스포츠웹 등 현지 매체는 쟈니 기타가와 사장이 18일 오후 도쿄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고 전했다.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입원 소식에 병원에는 현지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려진 것은 아직 없다.
그런 가운데 일본 익사이트는 20일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사망설을 제기했다.
매체는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상태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사망설이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쟈니스 사무소 소속인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은퇴 후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으로 취임한 것이 쟈니 기타가와 사장의 건강상태를 염려한 행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쟈니 기타가와 사장은 일본 연예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의 설립자다. 1962년 설립한 쟈니스 사무소는 SMAP, 아라시, 소년대, 토키오, V6, 킨키키즈, NEWS, 칸쟈니∞, 캇툰, 헤이세이점프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쟈니스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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