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2% 부족한 얼장 이시언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승부욕이 치솟았다. 열정이 넘쳤다. 이래나 저래나 어쨌든 얼장 이시언은 2% 부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무지개 회원들과 운동회에 참여했다. 앞서 얄미운 리액션으로 승부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이시언은 노래 점수 대결에 나서 화려한 댄스곡을 선택했다. 호흡곤란 창법으로 열정을 뿜어냈지만, 이시언은 한 방에 점수가 뒤집혀 죄인이 되고 만 것.

이뿐 만 아니다. 마지막 이어달리기에 참가한 이시언은 발목이 좋지 않아 유일하게 경보로 경기를 이어갔다. 본의 아니게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끌며 부족한 얼장의 매력을 보였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이시언은 그만의 특색 있는 매력으로 언제나 정면승부를 보고 있다. 이시언의 얼장미(美)는 이번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줬다”고 평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