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두팔’ 채널
유튜버 조두팔의 영상에 등장한 한 남자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조두팔은 유튜브 채널에 ’20살에 복층집에서 첫 자취 시작한 조두팔’ 영상을 게재했다.
무려 일주일 만에 영상을 업로드한 조두팔은 “최근 이사 때문에 바빴다”라며 자신의 자취방을 최초 공개했다.
집을 소개하던 중 조두팔은 부엌에 숨어있던 자신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을 소개했다.
유튜브 ‘조두팔’ 채널
조두팔은 남사친을 고등학생 때부터 알았고 이날은 짐 정리를 도와주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남사친은 여러 차례 카메라에 얼굴과 목소리를 비췄고 조두팔은 집 소개를 마친 뒤 영상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 누리꾼들은 그녀의 자취방보다 남사친의 정체에 주목했다.
이들은 두 사람이 커플티를 맞춰 입은 점을 언급하며 “남사친이 아니라 남자친구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유튜브 ‘흥제작소, 핫예능 흥폭발 채널’ 채널
일부 누리꾼들은 “예쁘게 사귀세요”, “남사친이 아니라 남자친구겠죠”, “둘이 커플티네?” 등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정 짓기도 했다.
여기에 조두팔은 남사친을 언급한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누리꾼들의 추측에 불을 지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조두팔이 유튜브 채널 ‘흥제작소’와 진행했던 ‘진실 게임’ 영상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당시 조두팔은 “유튜브 시작 후 썸탄 적 있다?”에 “완전 일반인이며 동네 친구다. 현재도 진행 중인 거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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