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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남편 이동하와의 신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데뷔 전 아르바이트 시절 미담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전참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 3년 차를 맞이한 이동하·소진 부부의 달달한 신혼집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무전기로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영양제를 챙기는가 하면, 집안일을 분담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하의 매니저는 “아내를 세상의 중심처럼 여기는 사랑꾼”이라며 이동하의 애정을 증언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의 웨딩드레스와 반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동하는 “웨딩드레스는 38만 원이었고, 결혼반지도 40만 원대”라며 “소진이 제안해서 같이 알아봤다”고 아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해당 영상에 달린 한 댓글이었다. 자신을 ‘이대 로티 점장’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대에서 오전 아르바이트를 성실히 하던 소진이다”라며 “정말 인성이 좋았고, 성공해서 축하한다. 결혼 소식까지 들으니 더욱 반갑고 고맙다. 잘 지내”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겼고, 해당 댓글은 단숨에 상단 노출되며 누리꾼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작성자의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데뷔 전 근무지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언급한 진심이 감동을 더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실한 사람은 어디서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다”, “오래전 알바생을 잊지 않고 축하해 주는 점장님도 따뜻하다”, “방송에서 보이는 소박하고 세심한 모습과 한결같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배우 이동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동하는 최근 드라마 ‘김부장’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남실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각인시킨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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