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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뱃속 2세의 성별을 전격 공개하며 예비 부모로서의 벅찬 설렘과 기쁨을 동시에 전했다.

김지민은 20일 자신의 계정에 “준호♥지민의 2세 두룹이의 성별은 과연~! 젠더리빌”이라는 글과 함께 2세 성별 공개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BOY’와 ‘GIRL’ 장식 앞에 나란히 서서 결과를 기다리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준호는 분홍색 의상과 화려한 소품을 챙겨 입고 “두룹이는 과연 아들일까요 딸일까요?”라는 물음에 “딸이쟈나”라고 응수하며 은근히 딸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파란색 색종이가 화면 가득 터져 나오며 2세 ‘두룹이’의 성별이 아들로 확인됐다. 결과를 확인한 두 사람은 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며 기쁨을 표시했다. 내심 딸을 바랐던 김준호는 살짝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곧바로 “두룹아, 아빠가 이렇게 좋아한다”라고 덧발라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임정희의 ‘진짜일 리 없어’가 흘러나온 가운데, 영상 속 문구로 “꿈만 같다 아들이라니 우와”라는 솔직한 소회가 더해졌다.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인 두 사람은 “두룹아!! 두룹이 이놈~ 건강하게 나오거라!”라고 외치며 예비 엄빠의 설렘을 가득 드러냈다.

앞서 김지민은 팬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김준호와 자신 모두 딸을 바란다고 솔직하게 언급하면서도 “아들도 좋다”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첫 시험관 시술에 도전해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 팬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지민은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며 남편 김준호의 든든한 응원 속에서 찾아온 축복 같은 아기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2세의 성별이 아들로 확정됨에 따라,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오는 2027년 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들과 만날 준비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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