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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SBS 대표 장수 예능 ‘런닝맨’이 여름맞이 공포 체험으로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배우 이주연, 정은지, 김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쿨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7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당일 방송된 모든 예능과 드라마를 통틀어도 2049 시청률 전체 TOP 3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무더위엔 긁캉스’ 레이스로 꾸려진 이날 방송은 게스트들의 유쾌한 토크로 시작됐다. 이주연은 “이제는 일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양세찬과의 뜻밖의 폭로전이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은지는 신곡 ‘파도’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몸보신, 공포 체험, 얼음 카페 코스를 돌며 더위를 식혔다. 이 가운데 “겁이 없다”던 이주연은 막상 공포 체험이 시작되자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보여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지은은 최저 금액 결제자라는 사실을 숨긴 채 철면피 연기를 펼쳐 베테랑 유재석마저 속여 넘겼다.
치열한 레이스 끝에 정은지, 양세찬, 지예은이 최종 벌칙자로 낙점되어 얼음물 족욕과 함께 천자 감상문 쓰기 벌칙을 수행했다.
2010년 첫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시청자 곁을 지키며 SBS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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