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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러시아에서 온 다샤 타란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근황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러시아에서 온 다샤 타란이 먼저 등장했다. 2023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 2위를 차지한 다샤 타란은 과거 ‘물어보살’에 출연해 “또래의 한국인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26세 다샤 타란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다샤 타란은 방송 출연 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다샤 타란은 “SNS 메시지 천 개 이상 받았다. 며칠 동안 휴대폰이 엄청 뜨거웠다”라며 “요즘엔 친구가 많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한국인 여사친이 한 명 생겼다. 라운지 바랑 클럽에 처음 같이 가봤다. 많은 남자들이 와서 전화번호를 묻고, 같이 놀자고 했다. 근데 우린 피곤해서 따로 놀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번호를 줬는지 물으며 ‘무물보’ 삼계명을 가리켰다. 서장훈은 “우리 식구니까 잘 봐라. 뭐 하는지 모르는 사람과는 사귀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다샤 타란이 “그렇게 쉽게 모르는 남자한테 제 번호를 주는 건 좀”이라고 하자, 서장훈은 “잘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동안 바빠서 남자친구가 없다는 다샤 타란은 이상형에 관해 “곰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라면서 서장훈을 가리켰다. 다샤 타란이 “완벽하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나 러시아에서 먹히는 스타일이야?”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다샤 타란은 “만약 러시아 가시면 여자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했고, 이수근은 “한국에선 글렀으니 다녀와라”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다샤가 말하는 걸 보니 그냥 러시아 가서 살아야겠다”라고 흡족해하다가 “이런 얘기 듣고 갔는데 아무도 관심 없으면 어떡하냐”라고 했다.



다샤 타란은 현재 고민에 관해 “전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고향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면 슬프다”라고 토로했다. 가족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에 살고 있다고. 다샤 타란은 “남동생도 독립하고, 저도 서울에 살아서 부모님이 외로워하신다. 엄마랑 영상 통화하면 저랑 쇼핑하고 싶다고 한다.
러시아 안 간 지 2년 됐다는 다샤 타란. 서장훈은 “그건 네 잘못 아니냐. 더 자주 가면 되지 않냐”라고 했고, 다샤 타란은 “제가 ‘무물보’ 덕분에 엄청 바빠졌다”라며 감사의 절을 올렸다. 그러나 서장훈은 “네가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데, 그냥 안 간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 JOY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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