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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주식 투자로 차량 한 대값을 손해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넷플릭스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에서는 처음 주식을 시작한 ‘개미’ 김원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원훈은 “거의 차 한 대 값이 없어졌다. 2천4백만 원 손실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시드머니가 얼마였냐”라고 묻자, 김원훈은 “1억 8천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주식 2주 한 사람치고는 시드가 좀 많았다. 제가 시작할 때 몰빵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 않았냐. 뭐 하나에 빠지면 이렇게 된다”라며 “일단 물타기를 너무 많이 했다. 거의 워터밤이었다. 계속 물만 탔다. 계속 떨어지니까 물 타서 평단가를 낮춰야 한다는 압박과 강박 속에서 살았다”라고 전했다.

김원훈은 “위스키도 물 타서 드시는 분들 있지 않냐. 이제 아무 맛도 안 난다”라고 자조 섞인 농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진짜 심각하다. 제가 지금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사람이 되게 피폐하고 살도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원훈은 2kg이나 빠졌다고. 그는 “식욕 없고 의욕도 없고 어딜 다녀도 좀비처럼 다니게 된다”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김원훈은 MBC ‘구해줘! 홈즈’에서 ‘회당 5,000만 원 설’을 언급한 바 있다. 7년간 무명 생활을 보낸 그는 조진세와 함께 채널 ‘숏박스’로 362만 구독자를 모으며, 명실상부 대세 반열에 올랐다. 주우재가 두 사람에게 “지금 회당 쩜오억이냐”라고 묻자, 김원훈은 대답 대신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양세찬은 “요즘 돈은 누가 많이 쓰냐”라고 물었고, 조진세는 “둘이 있을 땐 누가 낸 줄도 모른다. 공금 카드가 있다. 정산금이 들어있다”라고 넉넉해진 지갑 사정을 에둘러 표현했다.
김원훈의 좌충우돌 투자 생존기를 예고한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넷플릭스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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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오세훈이를뽑은서울시민수준
주식한지 5년 좀 넘었고, 3천만원으로 시작해서(당시 예금이자가 너무 낮아서) 현재 평가금액 1억2천 정도가 되었음. 주식은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음. 남들(설령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전업투자자 등)이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봤자 다 말뿐인 것이고 투자는 실전임. 주식의 기본, 투자의 기본만 지킨다면 시간이 흐르면 자여스레 투자이익이 따르고 손실은 생기기가 조오오올라 어려운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