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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디즈니+ 서바이벌 예능 ‘운명전쟁49’와 MBN ‘고딩엄빠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무속인 노슬비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노슬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게시하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슴 재수술 및 악성 댓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무당이 왜 가슴 수술을 하느냐’, ‘왜 각종 구설수에 해명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나는 샤머니즘을 실천하는 샤먼일 뿐, 애니미즘이나 토테미즘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쟁으로는 얻을 게 없다는 것이 나의 신념”이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가슴 재수술을 결정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노슬비는 “과거에 시술받았던 보형물은 당시에는 가장 좋은 제품이었으나, 미끄러운 재질 탓에 피부 조직과 따로 놀고 비닐 같은 감촉이 남아 있었다”며 “이번에는 질감이 한층 더 쫀쫀한 최신 보형물로 교체했으며 현재는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쳐 달라. 샤먼(무당)도 예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노슬비는 앞서 2023년 MBN ‘고딩엄빠3’ 출연 당시 19세의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학창 시절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겪던 중 온라인 점술 상담으로 알게 된 남성과 동거를 시작했으나, 폭력과 피임 거부 등으로 임신한 뒤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고백했다. 이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노슬비는, 현재 무속인이자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홀로 딸을 양육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노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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