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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보라가 자신의 전성기를 함께 일궈낸 매니저와 다시 한번 손을 잡으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더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근 윤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긴 시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더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씨스타가 신인 시절부터 가요계의 독보적인 ‘서머퀸’으로 자리 잡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 김강효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윤보라와 김 대표의 인연은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되어 매우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동안, 두 사람은 아티스트와 매니저로서 단단한 유대감과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 2017년 씨스타 해체 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윤보라는 그동안 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유기’, ‘신의 퀴즈: 리부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왔다. 특히 SBS 인기 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와 3에서 간호사 ‘주영미’ 역을 맡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으며, ‘종이달’과 같은 스릴러 드라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각인시켰다.

윤보라는 탁월한 기획력과 현장 감각을 지닌 베테랑 제작자 김강효 대표와의 재회를 통해 향후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년에는 씨스타19로 신곡을 발표하며 여전한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던 만큼, 새 둥지에서 펼칠 다각도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보라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배우 활동은 물론 가수와 예능 등 연예계 전 분야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윤보라는 더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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