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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문채원이 ‘미우새’를 통해 며느리 프리패스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문채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하트맨’으로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던 문채원은 “내가 ‘천국의 계단’ 애청자였다. 태어나 처음으로 설렘을 느낀 배우가 권상우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 전 사석에서 따로 만나 식사를 하는데 엄청나게 긴장되고 설렜다”면서도 “촬영하면서는 뭐”라며 말을 흐렸고, 신동엽은 “홀딱 깼다는 건가”라고 대놓고 물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며느리 프리패스상’으로 모벤저스의 관심을 받은 문채원은 “김희철, 허경환, 이동건, 최진혁 중 한 명을 만나야 한다면 누굴 고르겠나”라는 ‘미우새’ 공식 질문에 잠시 고민하다 김희철을 택했다.
이에 신동엽이 “얼굴을 안 본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대놓고 묻자 문채원은 “나하고 다른 시선을 가진 분이라 골랐다”며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웃음기 없는 얼굴로 상황을 지켜보던 허경환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가정적이다. 같이 살면 재밌을 것”이라고 어필했으나 이번엔 서장훈이 나서 “뭘 같이 사나”라고 일축,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22년 전 ‘파리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신양과 이동건이 재회한 가운데 신동엽은 문채원에 “드라마 속 명대사 ‘애기야, 가자’와 ‘이 안에 너 있다’ 중 하나만 고르자면 뭘 택하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채원은 박신양의 명대사인 ‘애기야, 가자’를 고르곤 “이동건의 ‘이 안에 너 있다’가 더 오글거린다. 자기애가 강해보인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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