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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칸예와 살며 눈 뜰 때마다 불안.. 안전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이혼 결심”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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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칸예 웨스트와 8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날 카다시안은 알렉스 쿠퍼가 진행하는 ‘콜 허 대디'(Call Her Daddy)에 출연해 “이혼의 결정타가 된 사건이 뭐였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카다시안은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너무 많았다”라며 “누군가가 내 아이들, 할머니, 이모들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게 너무 싫었다. 그 모든 감정이 그랬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누군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함께 있으면 안 된다. 감정적, 재정적으로 안전하지 못하다는 느낌에 결혼생활을 재고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나아가 “집에 람보르기니가 다섯 대 있었는데 어느 날 그것들이 사라져 있었다. (웨스트가) ‘모든 친구들’에게 그것들을 나눠준 것”이라며 “깨어났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절대 알 수 없는 불안한 감정이 늘 있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였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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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은 또 웨스트와 이혼 후 패션계와 예술계에서 배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지만 우려와 반대로 사업적인 성공을 거뒀다며 “우주가 내게 보상을 주고 올바른 방향을 나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후회는 없다”라고 했다.

웨스트와 슬하에 2남 2녀를 둔 그는 자녀 양육 문제 역시 이혼의 원인 중 하나라며 “나는 놀랍고 예쁜 아이들을 네 명이나 낳았다. 나는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나 자신을 아껴야 했고, 모두 나이가 들면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22년 8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고 남남이 됐다. 이듬해 웨스트는 모델 겸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킴 카다시안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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