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일본 국민 여배우 히료스에 료코의 사고 당일 증언이 나왔다.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지난 7일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 트럭의 후면을 들이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를 둘러싼 마약과 폭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사고 피해를 당한 운송 회사가 입을 열었다.
14일 일본 후지TV의 ‘미스터 선데이’는 지난 7일 신토메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CG로 재구성해 보도했다. 사고를 당한 운송회사 측은 “우리는 당시 가장 왼쪽 차선을 운전하고 있었다. 갑자기 뒤에서 차 한 대가 고속으로 돌진해 왔다”라고 밝혔다.
당시 히로스에 료코가 운전하던 차량은 터널 오른쪽 벽에 먼저 부딪힌 뒤 차선을 넘어 튀어 올라 트레일러 오른쪽 후면을 직접 들이받았다. 피해자 측은 “사고 다음 날 상대방 변호사가 우리에게 연락하기 전까지 히로스에 료코가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히로스에 료코는 사고 당시 영화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와 함께하던 관계자는 “원래 6일과 7일 양일간의 촬영 일정이었다. 그러나 6일 일정이 없어져 7일에만 촬영했다”라며 “촬영은 오후 9시까지 계속됐으나 히로스에 료코가 중간에 갔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증인은 교통사고 발생 한 시간 전 히로스에 료코가 하마마쓰 휴게소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사람과 함께 목격됐다고 폭로했다. 증인은 “그는 ‘나는 히로스에다’라고 말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오후 7시경 고속도로 주행 중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그는 사고 하루 뒤 지난 8일 시즈오카현 시마다 시립 종합 의료 센터에서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이날 오전 12시 20분경 진료를 기다리던 중 간호사를 걷어차고 팔로 긁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 이에 약물 검사까지 예정됐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1994년 데뷔 후 일본 대표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한 그는 200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0년 캔들 준과 재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두 번의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의 불륜설은 시인했다. 그는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의 우상이었던 배우 활동을 더럽혔다는 사실과 도바의 가족에게 상처를 준 죄를 마음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히료스에 료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