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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저스틴 발도니와의 법적 분쟁에 절친 테일러 스위프트를 끌어들였다가 손절을 당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
7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라이블리가 발도니와의 분쟁에 스위프트를 끌어들인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라이블리에게 스위프트와 다시 좋은 관계를 맺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그는 스위프트를 해치거나 우정에 해를 끼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라이블리는 스위프트와의 우정을 그리워했고, 둘의 관계가 이 모든 일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스위프트는 라이블리의 사과에 고마워했으며 ‘진심 어린 사과’라고 느꼈다. 스위프트 역시 라이블리에게 아무런 원한이 없기에 둘은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라이블리는 영화 ‘우리가 끝이야’ 각색을 두고 감독 겸 배우 발도니와 설전을 벌이던 중 미팅 자리에 스위프트와 남편 라이언 라이놀즈를 대동하는 건 물론 ‘네가 ‘왕좌의 게임’을 봤다면 내가 칼리시 여왕 같다는 걸 알았을 거야. 나도 용을 거느리고 있거든. 나의 용들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싸워’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발도니 측이 “그 메시지는 그 이상 명확할 수 없다. 발도니는 단순히 라이블리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라이블리의 ‘드래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유명인 두 명과 마주하고 있었다. 스위프트 역시 오는 2026년 3월 있을 재판에 증언을 해야 할 것”이라며 소리를 높인 가운데 스위프트는 이번 사건에 큰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테일러는 엄청나게 화가 났다. 테일러는 블레이크의 용이 아니다. 블레이크는 저스틴으로 하여금 스위프트가 대본 분쟁에서 그녀의 편을 들었다고 믿게 하려 했지만 테일러는 결코 싸움에 개입한 적이 없다”면서 “스위프트는 블레이크가 자신을 이 상황에 끌어들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랐다”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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