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애플이 뉴진스에 이어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도 협업했다.
13일(현지 시간) 애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는 ‘Shot on iPhone 15 Pro | 올리비아 로드리고 ‘겟 힘 백!'(get him back)’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설명란에는 해당 영상이 “애플과 협업해 아이폰 15프로로 촬영됐다”라며 ‘Pro Res 4K Log’와 ‘USB-C 드라이브 호환성’ 등 새로운 기능을 활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iPhone 15 Pro Max는 5배 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30초짜리 짧은 영상 속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거리를 산책하고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침실에 물건을 던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 애인에게 복수할 것인지 아니면 다시 만날 것인지 혼란스러워하며 고민하는 모습을 여러 번 반복했다.
아이폰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흔들림 없고 안정적이며 색감도 풍부했다. 일각에서는 뉴진스에 이어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함께한 애플의 홍보 전략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우리나라 걸그룹 뉴진스 또한 아이폰과 협업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공개한 ‘ETA’의 뮤직비디오가 아이폰 14 pro로 촬영됐다고 전해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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