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가 ‘유포리아’ 출연을 두고 개런티 협상에 한창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유포리아’ 새 시즌 출연을 두고 HBO와 협상 중이다.
‘유포리아’는 약물과 성, 범죄 등에 노출된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2년 ‘왕좌의 게임’에 이어 HBO 최다 시청 드라마 2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극중 젠데이아가 연기하는 ‘루 베넷’은 약물중독으로 고통 받는 소녀로 현지 매체들은 젠데이아가 ‘유포리아’로 가장 많은 드라마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6년생인 젠데이아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 한 20대 여배우로 지난 2010년 디즈니 채널 ‘우리는 댄스소녀’로 이름을 알린 이래 ‘스파이더맨 시리즈’ ‘듄’ ‘위대한 쇼맨’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다.
국내에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여자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젠데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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