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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남자 배우가 ‘언더붑’ 옷 보자…”가슴 보이든 말든 상관마”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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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SAG 시상식에서 계속 짜증을 내며 서있던 여배우가 논란의 화두에 올랐다.

27(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Page Six)에 따르면 존 그리스는 최근 열린 제29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계속 짜증 난 듯 서있던 배우 오브리 플라자의 행동을 해명했다. 존 그리스와 오브리 플라자는 HBO ‘화이트 로투스’에서 함께 출연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존 그리스는 수상 받는 ‘Parks and Rec’ 출연 배우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오브리 플라자에게 “앞을 보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후 ‘언더붑’ 형식의 드레스를 입고 있던 오브리 플라자에게 “그거 불편하지?”라고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브리 플라자가 표정이 굳은 채 “내 가슴이 보이는 게 왜 문제가 되냐”라고 말했고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장면이 방송을 타 네티즌 사이에서 존 그리스의 성희롱과 오브리 플라자의 태도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존 그리스는 해당 루머에 “그는 원래 그런다. 그게 그의 유머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오브리 플라자가 수상 소감을 말할 기회를 얻지 못해 짜증 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고 존 그리스는 “우리는 함께 출연한 F. 머레이 아브라함이 대신 소감을 전할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우리 모두는 그가 말하길 원했다. 그는 전설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존 그리스는 소문을 접하고 오브리 플라자에 연락을 했으며 그 상황이 ‘소름 끼치는 순간’으로 변한 것에 화가 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브리 플라자는 유쾌하게 넘기며 오히려 존 그리스에 ‘노출 위기’로 부터 구해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브리 플라자와 존 그리스의 부부 연기를 볼 수 있는 ‘화이트 로투스’는 하와이 해변에 있는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동안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골든글로브 미니시리즈 작품상, 에미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많은 찬사를 얻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소셜미디어

newsad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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