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암→폐·뇌 전이’ 女스타, 생존 확률 50%에도→성형수술 감행…”주치의 허락 받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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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4기 암 투병 중인 미국 방송인 테디 멜런캠프가 눈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수술은 면역치료 일정 사이에 이뤄졌으며, 종양내과 의료진의 승인을 받은 뒤 진행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이하 현지 시각) 멜런캠프가 이번 주 초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눈꺼풀 성형인 안검성형술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수술을 맡은 사멜라 선더 박사가 수술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면서 문의가 쏟아지자, 멜런캠프가 직접 설명에 나선 것이다.
멜런캠프는 “계속 같은 질문에 답하지 않아도 되도록 미리 말해두겠다. 당연히 암 주치의들도 괜찮다고 했고, 그래서 받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내내 깨어 있었다. 목요일에 실밥을 뽑고 수요일에는 면역치료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선더 박사도 영상 설명란에 “테디가 한동안 이 시술을 원했지만,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의학적으로 괜찮다고 판단할 때까지 기다렸다”며 “허가가 떨어진 뒤 국소마취로 시술을 진행했다”고 적었다.
영상에는 눈꺼풀 상태를 살피는 장면부터 봉합을 마친 직후의 모습까지 담겼다. 멜런캠프는 눈꺼풀을 점검받는 사진에 “다들 이거 안 해도 된다고 하는 건 잘 안다. 하지만 나는 하고 싶었다”고 적었고, 수술을 마친 뒤에는 분홍색 냉찜질 안대를 쓴 채 집으로 돌아갔다. 팬들은 “눈이 훨씬 또렷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타므라 저지도 응원을 보냈다. 멜런캠프는 수요일 면역치료와 검사를 받는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4개월 만의 검사라 긴장된다”며 불안한 마음을 전했다가, 이후 “암 검사 결과가 모두 좋게 나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멜런캠프는 2022년 흑색종 2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암이 4기로 진행돼 폐와 뇌까지 전이됐다고 밝혔다. 당시 생존 확률이 50%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2025년 10월 더 이상 암이 검출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8월에는 면역치료가 9개월 남았다고 밝혔다. 멜런캠프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벌리힐스의 진짜 주부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국 록 가수 존 멜런캠프의 딸이며, 세 아이를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테디 멜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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