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아이돌이 되기 위해 찜질방 생활을 감내했다며 남다른 노력담을 전했다.
14일 워크맨 채널을 통해 “넌 학생이고 나는 교생쌤이야”라는 제목의 ‘워크돌’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예고 교생으로 변신한 박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찾은 박지원은 선도부 학생을 앞에 두고 복장 체크에 나섰다. 사복은 불가하나 메이크업은 허용하다는 교칙에 박지원은 “요즘 많이 프리해졌다. 나 어릴 땐 컬러가 있는 선크림이나 틴트를 바르고 박박 닦으라고 했다. 심지어 머리도 귀 밑 3cm로 자르게 했다”며 세대 차이를 전했다.
이어 교생으로서 1학년 새내기 학생들을 만난 박지원은 가수가 꿈이라는 학생들에게 “내가 현역이다 보니 춤추면서 노래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면서 “그룹 내 내 포지션이 메인 보컬이라 고음과 하이라이트를 주로 맡는다. 나는 격한 춤을 추고도 복압을 채우는 편인데 빨대 불기 훈련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발성과 발음까지 세세하게 교정해주며 주어진 역할을 해냈다.
이날 박지원은 배우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만났다. 뮤지컬 ‘헬스키친’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박지원은 “아이돌로서 무대에 섰을 때와 배우로서 무대에 섰을 때 완전 다르더라. ‘헬스키친’ 공연 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긴장이 돼서 허공에 점 하나 찍고 보면서 노래를 했다. 그만큼 떨렸다”며 무대 위 고충을 전했다.
나아가 “내가 부산 출신이다. 학원 오디션에서 합격해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한 달 정도는 찜질방에서 살다가 다시 부산에 내려가서 공부하고 주말마다 올라와서 연습을 하는 생활을 반복했다”며 노력담을 전하곤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것만 봐도 잘할 거라 믿는다”면서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워크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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