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톰 크루즈 딸, 아빠 성 버리고 개명→모친 미들네임으로 따른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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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톰 크루즈 딸인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성을 내려두고 어머니의 성으로 변경했다.
27일(현지 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수리가 법적 이름을 수리 크루즈에서 어머니의 미들네임을 딴 수리 노엘로 변경했다.
수리는 지난해 10월 대학 재학 당시, 미국 펜실베니아주 앨러게니 카운티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며 수리 노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현지 법원 규정상 유권자 등록은 반드시 법적 이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 노엘이 법적 이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개명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리가 대학 진학 전, 어머니인 케이티 홈즈와 함께 거주하던 뉴욕에서 개명 절차를 밟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수리는 지난해 6월 라과디아 고등학교 졸업식 프로그램에도 수리 노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페이지식스는 “수리가 어머니의 미들네임인 노엘을 사용하는 것으로 어머니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가 파파라치들을 피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대학에서 새 출발을 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수리는 고등학교 시절, 뮤지컬 ‘아담스 패밀리’에서 모르티시아 아담스 역을 맡으며 연기에 빠져들었다. 현재 그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뮤지컬 연기를 공부하며, 동문들과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 ‘미드서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수리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2006년 얻은 딸로,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크루즈와 홈즈가 2012년 이혼하면서 수리는 어머니와 함께 뉴욕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톰 크루즈는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탑건’, ‘레인 맨’, ‘야망의 함정’, ‘어 퓨 굿 맨’,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케이티 홈즈는 1997년 영화 ‘아이스 스톰’으로 데뷔하며, ‘원더 보이즈’, ‘배트맨 비긴즈’, ‘폰 부스’, ‘잭 앤 질’, ‘더 기버: 기억 전달자’ 등에 출연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수리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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