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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미국 리얼리티 스타 조셉 더거가 9살 소녀를 성추행 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의 아내 켄드라 더거 역시 미성년자 불법 감금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NBC 뉴스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아칸소주 톤티타운 경찰서는 이날 켄드라를 미성년자 불법 감금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라며 “아칸소 주법에 따라 미성년자가 관련된 사건의 경우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라 수사의 공정성과 관련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아칸소주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온라인 구금기록에 따르면 켄드라는 오후 6시 19분경 석방됐으며 조셉은 현재 워싱턴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앞서 조셉은 지난 18일 12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음란 행위 및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조셉은 지난 2020년 플로리다 파나마시티비치에서 가족과 여행 중이던 아동에게 접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불과 9살이었다. 피해 아동 아버지의 추궁에 범행을 시인한 조셉은 경찰조사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놀라운 점은 조셉의 형 조쉬 더거가 지난 2021년 아동 성학대물 수령 및 소지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것으로 2000년대 초반 그는 여동생 제시카 더거와 질 더거를 포함한 다섯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악명을 떨쳤다.
당초 조셉과 조쉬를 포함한 더거 가족은 TLC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인틴 키즈 앤 카운팅'(19 Kids and Counting)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5년 조쉬의 아동 성추행이 수면 위로 불거지며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워싱턴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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