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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어머니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7일 임형주는 자신의 계정에 “아침부터 지인들에게 연락이 계속 오고 있는데, 걱정해 주심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말을 시작했다.
그는 “그런데 아직 첫 방송을 보지도 않으시고, 보도기사 제목으로만 평가하시는 건 무리가 있다. 방송을 보시게 된다면 기사 제목들의 센 단어는 제가 철없을 적 ‘과거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리얼리티 예능’을 현재 시점의 ‘다큐’로 봐주시지 않았으면 한다. 부디 첫 방송을 보시고 평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 3’ 측은 티저 영상을 통해 임형주의 출연을 알렸다. 영상에서 임형주는 엄마와 애증의 관계임을 밝히며 “죽도록 미워한 적도 있었고, 안티처럼 싫어한 적도 있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또 그는 “엄마가 엄마인 게 죽을 만큼 싫다. 엄마 같은 여자 밑에서 아들로 태어난 게 치욕스럽다. 대체 나는 뭐를 위해 이렇게 살아왔나”라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형주 모친은 “마마보이 같아 보일까 봐 스파르타식으로 더 강하게 키웠던 것 같다”라고 밝혔고, 아들이 울분을 토하자 “내가 저렇게 키웠나”라며 속상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임형주 소속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임형주는 한국 대표 팝페라 가수다. 그는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팝페라 음악가 최초 개인 음반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로마시립 예술대학교 성악과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연 및 음반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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