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박소영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탄생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메리(태명) 탄생. 8월 28일 오후 1시 7분. 유도분만으로 30시간 진통 끝에 힘 세 번 주고 뿅하고 메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우리 병원 쌤들의 응원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통을 잊게 만들어준 메리야 고마워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딸에게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출산 직후 딸을 품에 안은 박소영과 아이를 안고 있는 문경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갓 태어난 딸을 바라보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소영은 출산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메리 태어나는 과정은 채널A 유튜브 ‘주부됐어용’에서 다음주에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 2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태명 ‘메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 2세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연 임신을 시도하며 시험관 시술을 한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난소가 부어서 한 달 쉬었다. 쉬는 동안 자연 임신 시도를 했는데 임신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소영과 문경찬은 202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소영보다 5세 연하인 문경찬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쳤으며 2022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박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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