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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전원주의 채널 ‘전원주인공’을 꾸려온 제작진이 모두 채널을 떠난다. 이를 두고 건강 이상설까지 불거지자 소속사가 직접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24일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여기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으로 채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저희 제작진 모두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는 인사말도 함께 담겼다.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예고 없는 소식에 전원주의 몸 상태를 염려하는 반응이 나왔다. 얼마 전 올라온 영상에서 그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헷갈려 하는 장면이 있었다는 점까지 다시 도마에 오르며, 이야기는 건강 이상설로 번졌다.
전원주가 경도인지장애 진단 사실을 알린 시점은 지난 4월이다. 그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전하며 치매 전 단계에 해당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증상은 또래 평균과 견줘 기억력이나 언어·판단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을 꾸리는 데는 지장이 없어 치매와는 다르게 분류된다.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설명은 이와 달랐다. 소속사는 “채널 재정비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선생님의 건강은 지극히 양호하며 방송 활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복귀 시점으로는 “새로운 모습으로 가을쯤 다시 찾아뵐 예정”이라는 계획을 내놨다.
1939년에 태어나 올해 만 87세를 맞은 전원주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왔다. 특히 구독자 12만 명 안팎을 모은 ‘전원주인공’ 채널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주당 2만 원대에 담아둔 SK하이닉스 주식이 70배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전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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