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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지석이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SF9 인성과의 깜짝 인연을 소환했다.
24일 온라인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선 ‘지금 여기서 라이브를 하자고?ㅣ김지석 이장원 SF9 인성 재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지석, 이장원과 함께 SF9 인성, 재윤과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석은 인성의 첫인상에 대해 “아이돌이라고 하면 굉장히 각 잡히고 준비되어 있고 예리하고 각 잡힌 느낌이라면 인성은 하나도 그런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번에 나와 로데오 거리를 지나가는데 활동하고 있는 가수가 생금발이다. 모자랑 마스크도 안 썼다. ‘괜찮아요’ 그러는데 내가 안 괜찮아서 근처에 모자 가게 가서 내가 모자를 씌웠다. 머리가 너무 노래서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아예 신경을 안 쓴다. 그 와중에 모자도 마술사 쓰는 모자를 고르더라. 되게 순수하구나 생각했다”고 돌아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장원 역시 인성과 예능에서 만났던 경험을 언급하며 “녹화하는데 인성이 갑자기 손을 들고 있었다. 왜 손을 들었냐고 물어봤더니 ‘저 말하고 싶어서요’라고 하더라”고 돌아봤다.
또한 인성은 김지석의 첫 인상에 대해 “저는 최고였다. 왜냐면 저는 김지석 형을 드라마 때 만났었다”라고 돌아봤고 김지석은 “내가 진짜 잘해줬다. 그래서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인성은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김지석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사실 겹치는 장면은 거의 한 장면밖에 없었다”라고 돌아봤고 김지석은 “당시 한 번 만났다. 내가 과거를 회상할 때 내 모습에서 인성이 모습으로 갔다. 인성이가 내 어렸을 적 아역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성은 “근데 그때 진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다. ‘너 그냥 편하게 해라’ 하시면서 과자도 주시곤 했다. 그 기억이 너무 좋았다”라고 돌아봤고 이장원은 “지석이가 아무래도 아이돌 출신이니까 아이돌 후배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F9은 8월 26 2집 정규앨범 ‘TENACITY(터내서티)’를 발매한다.
하수나 기자/ 사진 = ‘김지석 내 안의 보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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