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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영화 ‘경주기행’ 개봉을 앞둔 선배 배우 공효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 현장을 직접 찾아 특별한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수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화 경주기행. 첫째 딸 언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가 담긴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검은색 블레이저와 청바지, 숄더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공효진은 올백 헤어스타일에 블랙 민소매 원피스를 맞춰 입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함께 볼하트를 만들고 해맑게 웃는 등 남다른 우정을 나타냈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올블랙 패션을 완성해 낸 두 배우의 눈부신 비주얼이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수지와 공효진의 투샷은 정말 귀하다”, “둘 다 미모가 말이 안 된다”, “이쁜 애 옆에 이쁜 애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수지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드라마 ‘현혹’을 확정 짓고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 가운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배를 향한 든든한 지원 사격을 잊지 않았다.
수지가 응원에 나선 영화 ‘경주기행’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을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복수의 길을 떠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복수극으로, 독립영화 ‘갈매기’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미조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극 중 네 모녀의 중심을 잡는 첫째 딸 장주 역을 맡은 공효진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신감을 나타냈다. 공효진은 “엄마와 백상현의 마지막 시퀀스는 현장에 가보지 못해서 궁금했다”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엔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영화를 보니 그렇다. 너무 잘했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동료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했다. 아울러 “엄마의 오른팔이자 그림자로, 눈썹 문신까지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서 같이 할 정도로 모든 것을 함께하는 인물이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도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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