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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션 815런으로 모금한 약 26억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션은 1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815런으로 26억 482만 원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의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 해비타트에 기부했다. 7년간 81.5km를 달려 총 106억 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첫 815런을 준비하면서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해 첫 해는 3억 3천만 원을 모으고 이 모금이 되고 5년째인 지난해 첫 목표였던 10억 원을 넘어서 13억 원을 모았다. 올해는 광복절까지 26억 원이 모였고 연말까지 33억 원 이상이 모금되리라 예상된다”며 815런의 뜻 깊은 역사를 짚었다.
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분에게 집 한 채 지어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약속한 일이 7년째 광복절에 81.5km를 달리며 23채 집을 헌정하기 이르렀다. 100채를 목표로 올해 안에 33채를 짓고 이제 67채 남았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그는 또 “올해 모금된 돈으로 34호, 35호, 36호 계속 지어나가겠다”며 “364일간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82주년 광복절에도 81.5km 잘 달려보겠다. 함께 해주신 19450명의 815러너 분들과 후원해주신 모든 기업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815런을 함께한 이들에 인사를 전했다.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마다 815런을 개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모금에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 제 81주년 광복절에도 션은 광복의 해를 상징하는 ‘1945’를 배번표로 달고 81.5km를 완주하는 것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815런에는 션의 절친 박보검 외에도 진선규, 이영표, 김동현, 진태현, 권화운 등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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