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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성형 중독 논란에 해명했던 코미디언 맹승지가 또다시 시술을 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12일 맹승지는 자신의 계정에 ‘인디언 주름 없애주는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린다. 피곤하면 진해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여러 차례 시술을 반복하며 얼굴 변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또 다른 시술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맹승지는 한 차례 성형 시술을 되돌린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월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입술 필러를 받은 뒤 다시 필러를 녹이는 시술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당시 맹승지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술을 강행했다며,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니 ‘이건 내 얼굴이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만 너무 도드라져 보여 부자연스럽고 제가 원했던 느낌도 아니었다”며 원래대로 제거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또 지난 4일 인중 축소 수술을 받은 사실도 솔직히 고백한 그는 “12년 만에 성형수술을 했는데 성형중독자처럼 보는 사람들이 있더라”며 “중독은 자주 해야 중독이고, 12년 만에 한 건 중독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구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 나한테 예뻐 보이려고 한 것이며, 자기애는 누구보다 강한 편이다. 그냥 자기 관리 개념으로 봐 달라”고 소신을 표현했다. 이후 10일 이마에 탈모약을 뿌린지 한 달 반 만에 잔머리가 생겼다고 알리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코미디에 빠지다’와 ‘무한도전’ 리포터 등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5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맹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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