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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이용주가 ‘서준맘’과 ‘서준아빠’로 호흡을 맞춘 박세미가 진짜 아내인 줄 오해를 받기도 한 사연을 소환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안녕하세미’에선 개그맨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세미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피식대학’에서 부캐 ‘서준맘’으로 활약한 박세미와 함께 ‘서준아빠’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용주는 두 사람이 진짜 부부인 줄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세미가 얼마나 연기를 잘했느냐면 어떤 분들은 나한테 ‘이용주 씨, 지독해. 정말 대단한 개그맨이야’라고 해서 ‘감사합니다’ 그랬더니 ‘얼마나 대단하냐면 자기 와이프를 출연 시키더라. 그렇게 성공하려고 그래?’그러더라. 내가 진짜 와이프를 방송에 부른 줄 안 거다”라며 박세미를 진짜 아내로 오해하는 반응을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 지망생 시절을 돌아보며 이용주는 “지망생 생활을 한 4년 정도 했는데 나는 사실 어렸을 때 꿈이 개그맨이 아니었고 이사를 하도 다니고 그래서 적응을 못했던 전학생이었고 별로 나서는 걸 좋아하지는 않았다. 대신 남웃기는 걸 좋아했다. 군대에 가서 장기자랑 나가서 했는데 재밌는 거다. 그때 전역하고 26살 때 개그맨이 되겠다고 생각했고 그때부터 시작해서 서른 하나에 개그맨이 됐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당시 생계를 위해 개그 연습과 병행해 돌잔치 MC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우리 때는 돌잔치가 진짜 많았다. MC들이 받는 페이가 보통 2만원에서 3만 원을 받았다. 하루 종일 세 타임을 하면 9만 원 정도인데 부수입으로 어머님 아버님들이 복돈을 받으면 우리가 엄청 웃겨주면 팁을 주신다. 우리는 개그맨 지망생이라 열과 성을 다해서 웃겨드렸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안녕하세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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