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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치질 수술을 받은 지 약 2주 만에 또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황신영은 4일 자신의 계정에 병실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저 또 입원했다. 이번에는 장이 꼬여서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과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장이 또 꼬였다. 숨을 못 쉴 정도여서 바로 응급실에 왔다”며 “왜 갑자기 장이 꼬인 건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9년 전 같은 증상으로 장중첩증 수술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장중첩증은 장의 일부가 인접한 장 속으로 말려 들어가는 질환이다. 심한 복통과 구토, 복부 팽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상태에 따라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과거 수술을 받았던 증상이 다시 나타난 만큼 정밀검사와 치료를 위해 입원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증상이 심해 이번 주 안으로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그는 “치질 수술에 이어 장까지 수술하게 되다니 요즘 왜 이러는 걸까.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라며 “수술 잘 받고 오겠다”고 글을 맺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액땜한다고 생각하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수술 무사히 마치고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연이어 수술 소식을 알린 황신영을 향한 걱정과 응원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치질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앉을 때 너무 아파 급하게 수술했다”며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니어서 부분마취 후 10분 만에 끝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었지만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입원하게 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1년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황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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