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인정’ 이하늘, 쌓인 게 많았나…”앨범 작업 독박→김창열은 오지도 않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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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김창열 덕분에 먹고 살았다는 악플에 정면 반박했다.

지난 28일 이하늘의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는 ‘창열이 덕에 먹고 살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그는 “미안한데 틀렸으니까 짚고 넘어가겠다”며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등장한 악플러의 채팅을 거론했다. “날 공격하기 위해 창열이 소환해서 ‘창열이 없었으면 징징거렸을 50대야’라고 하는데 미안하지만 창열이는 내가 만들어준 가사와 내가 만들어준 노래로 지금까지 그만큼 먹고 살고 있는 거라고도 생각한다.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라며 정면으로 받아쳤다.

그는 “DOC 노래 거의 다 내가 가사 쓰고, 노래도 내가 만들었다. 좀 알고 이야기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의 아니게 창열이를 깎아내리는 것 같은데 1년 동안 내가 녹음실에서 앨범 작업 준비하면 창열이는 1년에 10일 정도 온다”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다. 반박 못 한다. 이게 팩트”라고 못 박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카리스마 있다”, “이하늘 대인배다”, “이하늘은 DOC의 정체성 그 자체다”, “익명이라고 막말하고 그러면 안 된다”, “처음 알았다”, “서로 윈윈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하늘은 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뒤 김창열과 불화를 빚었는데, 당시 이현배와 함께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추진했던 김창열이 투자를 번복하면서 동생이 재정난을 겪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창열의 추모글에 “내 동생은 네가 죽였다”는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지난 13일 영상에서 “동생이 떠나면서 (김)창열이랑 틀어지고 DJ DOC 행사가 끊겼다”고 불화설을 인정하기도 했다.
1994년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한 이하늘은 현재 멤버 정재용과 함께 곱창집을 운영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이하늘, 김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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