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갑상선암 투병’ 女배우, 스페인 여행 중 응급실행…”병원비만 60만 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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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우 민지영이 해외 여행 중 뜻밖의 부상을 입어 응급실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26일 채널 ‘민지영TV MJYTV’를 통해 ‘개인 채널 촬영을 3개월 동안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스페인에서 캠핑카로 여행하던 중 발가락 부상을 입었다고 알렸다. 민지영은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을 캠핑카 문 나무틀에 콱 박았다.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었다. 너무 아팠다. 그 순간 ‘나 발가락이 부러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고통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돌이켰다.

이어 민지영은 “여긴 한국 아닌 스페인이고, 여기서 병원에 가봤자 의료 혜택을 받을 수도 없고. ‘단순한 타박상일 거야’ 하고 버티고 버텼다. 그렇게 3주 만에 결국 못 참고 병원에 갔다. 3주가 지났는데도 발가락이 너무 부어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골절은 아니었지만 관절 사이 염증이 커져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상태였다.
민지영은 “의료보험 없는 관광객 입장에서 선택지가 응급실밖에 없었다. 접수하고, 엑스레이 찍고, 그 엑스레이 판독만 받았을 뿐인데 한화 60만 원이 넘는 돈이 나왔다. 남편 앞에서 기가 죽어버렸다”면서도 “다행히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와서, 보험사에 접수해 40만 원 정도는 혜택을 받을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민지영은 19일에도 영상을 올려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한 갑상선암 투병 상태를 고백한 바 있다. 민지영은 “수술 5년차가 됐을 때 완치 판정을 받는 게 정말 꿈꾸던 그림이었는데 현재 왼쪽 갑상선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돼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몸에 시한폭탄을 달고 사는 기분이 들 때도 있지만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KBS2 ‘사랑과 전쟁’으로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으며 현재 캠핑카 세계여행 일상을 공유 중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민지영, 채널 ‘민지영TV MJYTV’



















댓글1
조석현
난도전히할수없어요 유방암이라뇨 말도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