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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박나래가 기습 입장 발표를 전했다. 지난 8일 이후 추가 폭로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는 영상을 통해 직접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2분 24초간 이어진 영상에서 ‘사과’나 ‘인정’은 전무했다.
16일 오전 박나래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최근에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연달아 제기된 의혹에 해명하기 위해 대중 앞에 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 무거운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현재 수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필요한 논쟁으로 번지는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는 당분간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고 추가 입장은 없을 거라 못 박았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박나래의 이전 입장문과는 달리 이번에는 ‘중립적·객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정빈 법무법인 소울 변호사는 같은 날 오후 YTN ‘뉴스퀘어2PM’에 출연해 박나래 입장에 관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서 변호사는 먼저 “연예인의 경우 이런 문제가 불거졌을 때 (입장문의 방향이) 크게 보면 둘로 나뉜다”라며 “자신의 책임을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는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거나 혹은 억울한 점들을 해명하고 호소하는 쪽으로 치중되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 했다. 그는 “박나래 씨의 영상을 보면 상당히 중립적인 표현들을 써가면서 신중한 발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당히 객관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는 앞서 내놓은 해명에 전 매니저들이 즉각 반박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자 이러한 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것을 염려해 더 이상의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서 변호사는 향후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법정 공방이 이뤄질 경우 “갑질 문제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는 건 결국에는 의료법 위반 문제”라며 박나래가 무자격 시술임을 인지하고 있었는지가 주요 쟁점이 될 거라고 봤다. 그는 일명 ‘주사이모’와의 연루 정황이 발견돼 의심을 산 타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조사 결과에 따라 문제가 더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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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당사자가 아니라 잘모르겠네 잘못된것도있겠지만 사람하나바보만드는것도 순식간이네 왜케 관리를잘하지 무너지는건금방이요
구속시켜라
법을 어기는 것들은 모조리 법의 준엄함을 보여줘야한다
그만보자 제발
ㅎ2
제발 안나오길
오리
무슨 사건이든 가장 가까운사람부터조사하는게 기본 룰인데 그게 기분 나뻐서 이렇게 일을 만드는건 이유가 아니라고본다. 박나래가 그걸 확인한거지. 서로 이익으로 물어 뜯겠구나. 사생활 까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