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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쿨리오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쿨리오는 2022년 9월 28일 LA에 있는 친구 집에서 사망했다. 당시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그의 사망 원인이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과다 복용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당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쿨리오 전 매니저인 자레즈 포시는 LA 카운티 검시관실로부터 검사 결과를 전달 받았다. 그의 매니저는 쿨리오의 직접적 사인이 펜타닐 과다 복용이며 헤로인과 메스암페타민 흔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심근병증이 심각한 것과 천식, 흡연도 쿨리오가 사망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에 검시관실은 그의 사망을 사고로 규정했다.
지난 1991년 데뷔한 쿨리오는 1994년 ‘잇 테이크스 어 띠프’로 데뷔해 빌보드 팝 차트 3윌에 오르는 성공을 거뒀다. 이후 1995년 미셸 파이퍼 주연 영화 ‘위험한 아이들’ OST인 ‘갱스터스 파라다이스’를 불러 그래미상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생전 6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48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보유하기도 했다.
그의 사망 당시 미국 전설적인 래퍼 스눕독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편히 잠드소서”라는 글과 함께 쿨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진통제로 개발된 펜타닐은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마약류로 오남용되고 있다. 치사량이 2㎎에 불과해 미국에서는 펜타닐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지목되기도 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The Howard Stern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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