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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유리한 조건”…김호중 소속사 대표, 의정부교도소 이감

작성자 아바타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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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은폐한 혐의 등으로 복역 중인 소속사 대표 이광득이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한 매체는 지난 18일 이광득이 경기도 의정부 소재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이광득은 김호중의 음주 운전과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인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상고를 포기해 형을 확정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광득은 2급 수형자로 입소했다. 모범수에 해당하는 1급 수형자에 이어 2급 수형자 또한 위험성이 적어 가석방 심사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득은 지난해 5월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발생 당시 김호중 매니저 장 모 씨에게 옷을 바꿔 입고 대신 일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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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호중은 최근 국내 유일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이 이감된 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는 특수 교정시설로 수감 번호가 아닌 이름을 불러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파손한 혐의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본부장 전 모 씨는 지난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반대편 차로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뿐만 아니라 사고 직후 매니저 장 모 씨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해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사실상 방송가에서도 퇴출된 상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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