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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래퍼 이영지가 손톱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23일 이영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손 다쳤냐고 많이들 물어봐서. 약지랑 새끼손톱이 번쩍 들렸다. 혐주의 피는 가렸다”라는 멘트와 함께 부상 부위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끼손톱이 거의 전체가 들린 상태였으며 영상에는 내달 1일 개최되는 ‘케이콘(KCON)’ 무대를 위한 연습 도중 다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이영지는 “사실 쿨한 척했는데 손톱 아직 안 뽑았다. 아직 캐스터네츠 상태다. 덜렁덜렁 거리고 피고름도 맺혀 있다. 날 밝는 대로 병원 가서 손톱 뽑을 거긴 한데. 24살이라서 안 무서워야 하는데 너무 무섭다. 명복을 빌어줘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저승 가면 내 재산 사회에 환원한다. 떡볶이 하나씩 사 먹어라. 진심 무섭다. 안 죽겠지? 사실 병원 안 가고 밴드 붙여놓으면 알아서 손톱이 자라겠지 싶어서 며칠 냅둬봤는데 소용없었다”라며 유쾌하지만 긴장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챗지피티에 물어봤더니 아마 아파 죽을 거라고 각오 단단히 하래”라는 위트 넘치는 말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지는 2002년생이며 Mnet ‘고등래퍼3’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쇼미더머니 11’에서는 여성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힙합씬을 뒤흔들었다. 지난해에는 엑소 디오(도경수)가 피커링으로 참여한 ‘스몰걸(Small Girl)’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그는 랩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역대 최연소 MC로 활약했다. 또한 2022년부터 나영석 PD의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까지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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