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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이 요식업 국제대회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최근 김병현은 개인 채널에 “여러분 정말 대단히 감사할 일이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2001년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들이 모인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BK로 월드 챔피언 반지를 받은 이후 2025년 세계 최고의 햄소시지의 본고장 독일 IFFA 대회에서 BK’S라는 이름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2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듯하다. 주위에서 야구 선수가 왜 요식업을 하냐고 걱정들 많이 하시는데 정말 전문성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하고 있으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햄소시지는 존재한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2001년 이후 오랜만에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 널리 알려달라”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김병현은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국제식육전문박람회(IFFA)에 출전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IFFA는 1949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육 박람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우! 형님 축하드립니다”, “우와! 역시 해내실 줄 알았어요. 근성, 끈기 자랑스럽습니다”, “결과를 떠나 계속 도전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김병현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은퇴 후 햄버거집을 창업했으나 큰 손해를 보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매장을 폐업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그는 서울 양재동에 새로운 햄버거 매장을 열며 도전을 이어갔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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