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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최전방을 이끌던 조규성이 부상으로 인해 복귀 시기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덴마크의 유력 매체 팁스블라뎃은 26일(한국 시간) “조규성은 이번 시즌 내내 출전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 초반에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현재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1년째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미트윌란에서의 첫걸음이었던 2023-2024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조규성은 36경기에 출전해 13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우승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지만 예상치 못한 합병증으로 인해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미트윌란은 구단 공식 계정을 통해 ‘A DAY WITH CHO’라는 12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긴 머리와 함께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해 일과와 재활 과정의 일부 등을 설명했다.
영상 끝자락엔 “팬 분들께서 항상 나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라운드가 그립다. 팬 여러분들도 보고 싶다. 곧 복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밝은 표정에 조만간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다만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둔 현재 시점에서도 복귀와 관련된 구체적인 보도가 나오진 않고 있다. 매체 주장처럼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한편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는 등 빛나는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같은 해 12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조규성은 음식과 패션에 관심 많은 20대 청년의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조규성, 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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