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화해하고 이혼을 철회했다.
황정음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황정음의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남편과 결혼에 골인 이듬 해 득남했다. 그러나 결혼 4년만인 2020년 9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파경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혼조정 10개월 만에 조정 중 파경 위기를 딛고 화해하며 다시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KBS2 드라마 ‘그놈은 그놈이다’에서 서현주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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