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의 승엽이 멤버들의 훈훈한 배웅 속에 현역 입대했다.
지난달 31일 승엽은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현역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이날 입대 현장에는 엘라스트 멤버 전원이 동행해 승엽을 배웅했다. 멤버들은 앨범 준비 및 개인 스케줄 등 바쁜 일정 속에도 입대하는 승엽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동행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렸던 승엽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잘 다녀오겠다. 씩씩하게 군 생활 마치고 멋지게 돌아올 것”이라며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승엽이 멤버들의 배웅 속에 밝은 모습으로 입대했다.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더욱 씩씩하고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승엽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승엽의 입대를 알리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승엽의 군 입대로 엘라스트는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꾸준히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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