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위한 통 큰 생일 플렉스를 하며 부부애를 뽐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선 “관종언니가 커피차 쐈습니다! 큰태리 생일 서프라이즈 이벤트 내 꿈은 너야, 관심이들아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전날이 남편 생일이었는데 서프라이즈 커피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일정을 마치고 감자탕 집에 들러 함께 감자탕을 먹는 와중에 생일 선물 이야기가 나왔고 전자책 리더기를 갖고 싶다는 말에 이지혜는 흔쾌히 사러 가자고 말해 오히려 남편을 당황시켰다. 이어 이지혜는 인터넷으로 생일선물을 통 크게 주문하고 커피차가 와 있는 남편의 회사로 이동했다.
문재완은 회사 앞에 있는 아내의 커피차 선물을 보고 깜짝 놀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 생일이에요”라고 외쳤고 회사 직원들도 나와 함께 축하했다. 문재완은 “대박이다. 정말 감동이다”라며 아내의 서프라이즈에 감동을 드러냈다.
“행복했어?”라는 아내의 질문에 케이크를 든 문재완은 “호사를 느낀다고 해야하나, 너무 행복하고 좋고 와이프의 따뜻한 맘을 확인한 것 같아서 앞으로도 1년이 행복하겠구나, 또 다음 생일 때는 어떤 것을 줄까 기대도 된다”라고 말했다. 많이 좋았냐는 물음에 그는 “너무 좋았어. 감동이야”라고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 행복해하니까 너무 좋고 안 좋아할까봐 걱정했는데 우리 남편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어쨌든 행복해하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와이프 멋지지?”라는 질문에 남편 문재완은 “완멋!”이라고 외치며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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