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김상협이 김선우로 활동명을 바꿨다.
2일 소속사 AIMC 측은 “김상협 배우가 김선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선우 배우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니 김선우 배우를 향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선우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뮤지컬 ‘영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친정엄마’ 등을 통해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tvN ‘빈센조’, ‘보이스 시즌4’,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감초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우 김선우는 새 프로필과 활동명을 공개하며 2023년 새로운 시작과 각오를 다졌다.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쳐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야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 위원 김선우는 현재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최강야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예고한 김선우와 배우 김선우의 활동명이 겹쳐 약간의 혼동이 예상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AIMC, JTBC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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