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큰일 날 뻔. 아내가 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지만 천만다행으로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면서 반파된 자동차 사진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에 따르면 박애리는 앞선 사고로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팝핀현준은 “에어백이 터지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큰 충격이 가해져서 아내가 허리를 다쳤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내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모두 감사드리고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모두 안전 운전하고 항상 건강하시길”이라며 박애리의 현 상황과 인사를 덧붙였다.
부부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이크 마니아로 잘 알려진 팝핀현준은 지난해 4월 바이크 사고로 골반 부위를 다쳐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팝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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