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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G워너비’ 박진주, 뮤지컬 ‘레드북’ 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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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레드북’에 합류하며 장르를 아우르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6일 박진주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박진주가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자신으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진주는 현실의 고단함을 발칙한 상상으로 견디고, 미래를 꿈꾸는 솔직하고 진취적인 여인 안나 역으로 분한다. 유쾌하고 당당한 겉모습과 달리 마음 깊숙이 남들과 다른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박진주가 표현해낼 안나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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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는 ‘복면가왕’, ‘아바타싱어’,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은 물론, 뮤지컬 영화 ‘영웅’을 통해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음색을 입증한 바 있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로 떠오른 박진주가 뮤지컬까지 영역을 넓히며 멀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레드북’은 오는 3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진주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뛰어난 센스와 입담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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