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올해 목표로 ‘다작’을 꼽았다.
29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 이지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지아는 “연기가 퇴보하는 것 같다. 연기도 해야 느는 거 아니겠냐”며 “올해 목표는 다작이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여러 가지 작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역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생각을 전했다. 특히 맡고 싶은 역할로 과장된 캐릭터를 꼽았다. 그는 “과장되게 여성스럽거나 과장되게 호들갑스러운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영화로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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