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아는 형님’ 여운혁 국장이 강호동에 대해 “자신감이 붙었다”고 칭찬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3층 견학홀에서는 ‘아는 형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여운혁 국장, 강호동, 서장훈, 이상민, 김영철, 이수근, 민경훈, 김희철이 참석했다.
여운혁 국장은 강호동에 대해 “많이 뻔뻔해졌다. 저한테도 대든다.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의 예전, ‘옛날에 뭐가 좋았다’, ‘앞으로 변해야겠다’, 그런 것들은 사실 연기자가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면서 “그때그때 주어진 상황에서 하는 것이 답이다. 자신감은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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